사례 내역
2020년 11월에는 모스크바에서 대대적인 특수 작전이 벌어졌는데, 여호와의 증인의 집을 22차례 수색하는 것이었습니다. 바르단 자카리안은 보안군이 입힌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. 그와 비탈리 코마로프, 유리 체르니셰프, 이반 차이코프스키, 세르게이 샤탈로프는 페트로브카 가 38번지에 있는 격리 병동에 수용되었다. 신자 4명은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됐고, 자카리안은 이 단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다. 2010년에 차이콥스키가 유럽 인권 재판소를 통해 모스크바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공동체의 불법 청산으로 인한 권리 침해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. 2022년 겨울, 이 사건은 법정으로 넘어갔다. 그 고발은 성서에 관심이 있는 척 가장한 FSB 요원 “마카로프"의 증언에 근거한 것이었다. 2023년 3월 법원은 차이코프스키, 코마로프, 체르니셰프, 샤탈로프에게 징역 6년 3개월을 선고했다. 자카리안은 유형지에서 4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. 항소심은 2024년 4월 이 판결을 확정했다.